양분 흡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온 도 : 각종 양분의 흡수는 생육적온에서 가장 왕성하다. 저온과 고온은 뿌리의 새리적 활성 감퇴로 흡수가 감소된다.

특히 뿌리 주변의 온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알맞은 지온 : 20℃ ~ 25℃

지온이 높으면 - pH 상승, 생리장해 발생 유도

지온이 낮으면 - 칼륨 흡수 곤란, 칼슘이 상위엽으로 이동이 안 된다.

겨울철 지온의 처저 온도 - 토양재배 13℃, 양액재배 15℃.

( 야간의 온도가 높으면 고온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



2) 광 선(빛)

빛의 역할 : ㅇ 식물의 광합성 작용

ㅇ 뿌리의 무기이온 흡수에 영향

ㅇ 기공의 개폐에 관여 증산작용 조절

ㅇ 광합성 산물인 당류를 뿌리에 수송하여 부기이온 흡수에 필요한 에너지와 수용체 공급

광합성 작용 : ㅇ 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바꾸어 식물체내에 축적

ㅇ 오전중에 70~80%, 오후 20~30%.

ㅇ CO2의 농도가 낮으면 광합성 억제작용이 생겨 작물의 낮잠 현상이 발생.



3) CO2 : 식물은 CO2 와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햇빛에너지를 이용 탄수화물로 변화시킨다.

CO2 적정량은 1,500ppm 정도이며 CO2 의 양은 광합성의 속도를 변화시킨다.



4) 수 분

ㅇ 수분은 증산작용과 뿌리의 기능을 조절한다.

ㅇ 토양수분량은 일사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ㅇ 토양수분량은 pF 1.8~3.0으로 유지하여 주는 것이 좋다.



5) 토 양 pH

ㅇ pH란 용액중에 유리되어 있는 수소이온농도의 역수의 대수치를 말하며 pH는 5.5에서 6.5가 작물생육에 적당하다.

ㅇ pH가 높으면 양이온 흡수가 잘 되고 음이온 흡수가 억제된다 :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흡수가 잘 되고 철, 망간, 붕소 등이 불용화되어 식물체가 이용 못 한다.

ㅇ pH가 낮으면 음이온 흡수가 잘 되고 양이온 흡수가 억제된다 : 질산태질소, 인, 황 등이 잘 흡수되고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불용화 되어 식물체가 이용 못한다.



6) 토양 염류

근권의 전기전도도(EC)sms 2.0내외가 적당하며 EC 3.0 이상이면 예민한 작물은 생육장애가 올 수 있으며 EC 6.0이상이면 뿌리에서 양분 흡수를 할 수 없다. 염류 장애가 오는 가장 큰 원인은 무분별한 퇴비 사용으로 인한 작물의 영양 균형을 조절 하는데서 오는 어려움, 화학비료의 과용 특히 염화가리, 황산가리 등의 과용은 치명적이다. 재배기술이 늘어나면 생산량과 품질이 좋아져야 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재배하기 어려워지고 생산량이 늘지 않는 원인으로 작용하여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손실을 입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