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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의 대해부 (제조와 성분/ 이용방법등)

작성자 김주태(ip:115.92.145.162)

작성일 2013-07-14

조회 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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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목초액이란?
목초액은 일반적으로 참나무류(퀠커스)의 목재를 탄화시킬 때 발생되는 연기를 포집하여 냉각시켜 생성되는 조목초액을
다시 정제 및 여과를 시켜 만든 것으로 순수 광합성 자연에너지이다.
이는 탄소동화작용으로 잎에서 만들어진 천연에너지(태양에너지)에 의한 생산물을 말하며 에너지를 수목에서 분리 및 정제하여
각 분야에서 이미 널리 사용하고 있는데 선진국에서는 농업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특히 축산업, 원예, 버섯재배, 의약품
건강음료, 탈취제 등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처음으로 목초액에 접한 사람은 옅은 붉은색, 茶色의 색조와 함께 코를 콕 쏘는 강한 냄새에 깜짝 놀라게 된다.
이 냄새를 목초액 애호가는 [향기]라고 표현하지만 고양이, 개, 지네 그리고 병해충에게는 코를 막고 도망가고 싶은 냄새이다.

목초액은 초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산성 액체로 식초와 성분이 매우 비슷하고 색조도 비슷하나 식초는 곡물의 전분등 탄수화물을
효소로 분해하여 만드는데 반하여 목초액은 나무로 숯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를 액화하여 6개월 이상 정제하여 독성과
유해물질을 제거하여 얻은 것이다. 이 때문에 초산의 신맛과 탄내(불 냄새)를 풍기는 자극적인 냄새를 갖고 있다.
목초액성분 목초액 성분은 80-90%가 물, 나머지는 미량성분(유기 Mineral), 수분을 제외한 주성분은 초산등 200 종류 이상의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목초액이란 목탄을 만들때 발생하는 숯 연기가 외부의 공기와 접촉하면서 자연 냉각되어 액화되어 떨어지는 것을 채취한 것이다.
양질의 목초액은 채취하는 온도와 증류, 정제법이 결정한다! 채 취 숯가마에서 숯을 굽기 위해 열을 가하게 되면 '탄화' 현상이
일어나 가마 속의 목재는 숯으로 변화한다.
이 과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게 되고 이 연기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연기의 색이나 냄새 역시 변해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숯가마 속의 목재(원목)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인 셀룰로오스와 탄화수소인 리그닌이 주성분으로서 숯가마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이들 성분의 열분해가 이루어지게 된다.

대략 200℃에서 셀룰로오스성분이, 300 ~ 400℃에서 리그닌이 탄화된다.
이 과정을 연기의 상태로 보면 처음에는 "물연기"라고 하는 수증기가 많은 촉촉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온도가 상승하여
헤미셀룰로오스 성분이 탄화되면 탄내가 나는 코를 자극하는 연기로 변한다.

이 연기를 "황백연기"라고 하고, 이어서 엷은 황갈색의 연기가 섞이게 된다.
이 황백연기는 가마 속의 탄재가 탄화를 시작했다는 신호로서, 이 단계에서 작은 통기구만을 남기고 가마 입구를 폐쇄하면
온도는 더욱 상승하게 되고 리그닌이 열분해 되기 시작하면서 연기는 담배 연기와 같은 색으로 변하며 마침내 탄화가 끝나게 된다.
목초액은 숯을 구울 때 나는 숯 연기가 자연 냉각되어 떨어지는 액체를 회수한 것이다.
고로 채취시의 연기의 색상에 따라 성분과 성상에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최초로 나오는 "물연기" 는 촉촉하고 비중이 가벼우나 "목초액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타르, 메탄올, 페놀 성분이 많고
발암성 물질인 벤조피렌 등의 유해 물질이 검출된다.
숙성 / 분리 / 정제 / 증류 채취한 목초액을 장기간 용기에 넣어 정치시키면(숙성) 함유된 성분의 비중에 의해서
상, 중, 하의 세 층으로 분리되어 중층에는 목초액이 상,하층에는 경유질과 타르로 분리된다.

결국 목초액은 채취한 후 수 개월에서 1년 정도 정치하여 숙성/분리시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타르나 크레졸과 같은
유해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치 분리한 목초액에도 목타르, 페놀, 메탄올, 크레졸, 벤조피렌 등의 유해성분이
함유되어 이를 식용으로 사용하려면 특수한 공정을 거쳐 모든 유해성분을 제거한 뒤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음용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때 처음의 목초액은 적갈색(호박색)을 나타내는데 목타르 등의 유해성분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의 목초액은 엷은 노란색을 띠는
투명한 액체가 된다. 목초액에도 표준이 있다 목초액의 품질은 안정을 위해서 다음사항 규정하고 있다.

① 숯 가마(釜)의 종류 ② 樹種 ③ 비중 ④ 산도 ⑤ 색 ⑥ 용량등을 명기하고 제조자판매자를 명확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

동시에 목초액을 채취할 때의 온도도 규정하고 있다.
목초액은 숯가마의 연기가 황백연기로 되는 시점에서 채취하도록 하고 있다.
탄화의 처음에는 수분이 많고, 탄화의 마지막에는 검은 粘液분이 많은데 그 사이에 목초액을 채취하도록 하고 있다.
연기의 색은 회백색 단계나,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 오르는 때, 연기의 온도는 80 - 150℃ (가마의 안은 약 275℃) 때 제조업자가
목초액을 채취할 때의 기준이다.
이렇게해서 채취된 목초액은 6개월-1년동안 정치 또는 증류시켜야 상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약 100kg의 탄화재료(원목)에서 상품으로 되는 것은 불과 5L정도이다.

목초액이란 목탄을 만들때 발생하는 숯 연기가 외부의 공기와 접촉하면서 자연 냉각되어 액화되어 떨어지는 것을 채취한 것이다.
목초액은 pH3 전후의 산성이다!! 목초액의 주 성분은 80 - 90%가 물, 나머지 10 - 20%가 유기화합물로 주성분은 초산이며, 이 때문에
목초액이라고 이라고 한다. 옛날 사람들은 [목초]라고도 불러 왔다.
미량성분을 분석해 보면,산류, 폐놀류, 중성물질류, 칼보닐류, 염기성 성분으로 구분되며 그 숫자는 약 200 여 종류에 이른다.
목초액의 성분은 탄화법이나 원목의 종류, 원목의 건조 정도에 따라 다르며 흑탄가마와 백탄가마인가 등에 따라 산의 함유량도 차이를 보인다.

목초액은 효과가 인정되면서도 "어떠한 성분이 어떻게 작용하는 것일까?" 가 미지로 남아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목초액은 채취할 때의 연기의 종류에 따라 그성분과 성상에 큰 차이를 보인다.

목초액은 280여 종류 이상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중요한 성분은 유기물 중 초산이 약 50% 이상 함유되어 있지만
목초액의 80% 이상이 수분으로 전 용액 중의 초산은 약 3% 정도이며 기타의 유기산과 알콜류, 페놀류, 카보닐 화합물
중성 성분 그리고 염기성 성분으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지방,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탄수화물, 섬유소, 당분,수분,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나트륨, 철분, 회분등을 포함한 정제된
목초액을 상온에서 1개월 이상 보관 하였는데도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는데 이는 정제된 목초액 자체에
균 성장억제 기능이 있음을 나타낸다.

보통의 물에서는 상온에서 하루만 보관해도 미생물이 검출된다.
더욱이 정제된 목초액에는 수많은 유기물이 풍부하게 있어 생물 번식에 양호한 영양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미생물의 번식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더욱 놀랄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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