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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 재배의 기본지식

작성자 김주태(ip:)

작성일 2013-07-12

조회 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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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나무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가지가 자라는 습성이나 모양이 다르겠지만,

그 나무의 특성을 파악하여 가지 모양을 알맞게 가꾸어 전체 나무의 모양을 갖추어야 한다.

또 중요한 것은 과일이 달렸을때 가지가 그 무게를 견딜수 있게 줄기,가는 가지의 뼈대를 튼튼히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관리작업을 통틀어서 수형만들기하고 하는데, 수형은 각 과수의 특성에 따라 각 기본 모델이 있다.

본래 수형이란 장차 열매솎기,봉지 씌우기, 농약살포 작업시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사실 현대에 와서는 가지를 튼튼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후자 - 즉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겠다.

여기서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문가에게 필요한 수형이 아닌 소량재배의 아마추어에게

긴요한 수형 2가지를 알아본다.

 

1.개량주간형

 

주로 감나무,밤나무에 적용되는 형태이다.

어떠한 수형이란 그과수에 딱 하나로 결정되어지는 것은 아니고, 재배지 여건,

환경과 재배자가 어떠한 목적으로 어떠한 수형을 할것인지 결정하는 것이지

감나무는 A형 배나무는 B형 이라는 것이 아니다

먼저 묘목을 적당한 높이에서 잘라 맨 위에서 나오는 가지를 중심으로 하는것이다.

이렇게하여 이 중심가지에서 나오는 새가지를 중심가지와 적당한 각도로 옆으로 퍼지게 하여

다시 중심으로 삼아가게 된다.

그 다음해에는 또 충실한 옆가지를 골라 다시 중심가지로 키워 나가는 것

중심가지를 3~5개 로 만들게 되는데 나무의 형태가 둥근형을 띠게 된다.

 

2.개심자연형

 

살구,자두,복숭아등에 적용하기 쉬운형으로써 이러한 나무들은 곁가지가 잘자라기 때문에

나무의 형태가 옆으로 퍼지게 된다.

이형태는 줄기에서 3~4개의 중심되는 가지를 120도 간격으로 길러서

그것을 옆으로 키우므로 나중에 과수가 달리면 가지가 늘어지게 되므로 받쳐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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