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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란 무었인가? 구성원료및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대해

작성자 김주태(ip:58.151.204.67)

작성일 2013-07-14

조회 5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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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상토(床土)란 작물의 육묘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배지류를 말합니다. 농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 나아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좋은 묘를] [제때에] [짧은 기간에] [안전하고] [손쉽게] 길러내야 하며, [육묘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육묘용 상토는 과거 주변의 흙이나 부재료를 이용하거나 이를 농가 자체적으로 섞어 쓰는 관행상토가 대부분이었으나 갈수록 작형이 보다 세분화되고,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도 까다롭게 변하고 있어 관행상토로는 이같은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추세입니다.
농가에서 그동안 사용해 온 원예용상토는 대부분 흙과 가축분뇨 또는 부산물비료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일정기간 퇴적 후 이를 이용해 온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흙과 퇴비의 종류가 해마다 상이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상토의 조제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욱이 미숙퇴비를 시용해 육묘시 가스장해를 받는 등 상토로 인한 피해가 적지않게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육묘시의 안전성 뿐만 아니라 비용에 있어서도 규격상토가 유리합니다. 일반농가에서 상토를 만들기 위해 흙을 준비해서 체로 치고, 밑거름을 섞은 후 이를 소독하고 산도를 교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더욱이 재배면적을 확대할 경우 비용과 효과를 따져보면 대개 규격상토가 농가에서 직접 제조한 상토보다 유리한 편입니다. 그리하여 근간에는 코코피트, 피트모스 등을 주원료로 한 인공토양 방식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① 적당한 보수력 및 보비력
② 뿌리호흡에 최적의 통기성
③ 무균, 무충 및 무종자
④ 약산성~중성의 산도 유지
⑤ 균일한 물리화학성
⑥ 적당하고 균일한 상토입자 크기
⑦ 취급용이
⑧ 블럭형성(뿌리엉킴성)우수
비절현상 해소
상토에는 일반적으로 작물의 육묘 과정에 필요한 비분은 처리되어 있습니다만, 재배자마다 관수방식 및 육묘기간의 상이하여 비절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당사의 바이오그린 및 캘팩 등의 4종 복합비료를 추비하시면 됩니다.
사용후 보관
사용하고 남은 상토는 잡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잘 밀봉하여 음지에 보관하여야 하며 가급적 개봉 후 전량 사용하셔야 합니다.
1. 코코피트(Cocopeat, COIR)
코코피트라는 원료는 열대지방 야자수의 섬유물질로 [리그닌]의 함량이 높아 화학적으로 불활성 물질입니다. 미생물 침투에 저항성이 있고 산화조건이 안정적이며, 상당한 유기 양분과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는 무독, 무취의 소재입니다. 또한 퇴비와는 달리 장기간 분해되지 않는 특성이 있으므로 상토내에서 가스발생의 우려가 없습니다.
보수력은 건물기준으로 중량의 6∼9배로 대단히 높고, 공극량은 96%로 양호합니다. 입자는 0.l∼0.4mm, 기상률은 12∼15% , 그리고 유효수분 함량은 25∼28%입니다. 이를 이용한 상토는 물리성과 화학성이 안정되어 있으며, 타 소재에 비해 무게가 매우 가벼워 작업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피트모스보다 늦게 소개되었지만 대규모 육묘에서 소규모 농가들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호평받아 농가보급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야자수의 채취시기나 가공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품질등급이 있기 때문에 이를 철저히 관리하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2. 피트모스(peat moss)
피트모스는 3,000년 이전의 수태종류가 지하수위가 높아져 혐기상태로 퇴적된 유기물입니다. 대체적으로 양이온 치환용량(CEC)이 150~180 cmol/kg으로 크고,최대 용수량이 11~18배 정도입니다. pH는 3.5~5.5 정도의 강산성이어서 제조시 석회질 비료를 시용합니다.
피트모스는 크게 화이트 피트와 블랙피트로 구분됩니다. 화이트 피트는 피트층 상부에서 부분 부숙상태로 건조된 소재로 가볍고 기상공극이 풍부하나 보수력, 완충력, 물퍼짐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화이트 피트는 다시 스패그넘 피트모스와 피트모스로 구분됩니다.
블랙피트는 하층부에서 보다 오래 부숙된 피트층으로, 보통 초겨울에 채굴하여 채취상태로 얼려 어는 동안 서릿발이 피트 조직을 섬세히 복원하도록 하여 미세한 섬유조직까지 활성화된 소재입니다. 이에 보수력 및 완
충력, 물퍼짐이 우수하나 기상공극이 비교적 적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피트모스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소재이며, 물리성과 화학성이 양호한 편입니다. 다만, 보수력이 좋지만 지나치게 건조시키면 다시 흡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과도한 건조는 피하고 정밀한 물관리가 따라야 합니다.
3. 기타소재
   
[질석(버미큘라이트)]
 
흑운모의 변질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소재로 고온 열처리시 원래 입도의 7~10배 까지 팽창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보수, 보비력 및 가스교환기능이 높고 용적 밀도가 낮아 상토의 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펄라이트]
 
진주암을 급격히 가열하여 공극을 많게 한 경석으로 통기성과 보수성이 양호하여 작물의 조기활착을 촉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인조토양입니다. 반면 양이온치환용량은 거의 없어 보비력은 없습니다. 토양공극을 증가시키는 토양 개량제로 사용되며 원예용 상토에는 보조재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오라이트]
 
장석류의 미세한 다공 광물질로서 보수력, 보비력 및 배수력이 우수하며 유해가스 및 유해물질 흡착력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아울러 토양 산성화를 방지하고 K, Mg, Ca등의 양분을 공급하므로 토양개량제, 비료혼합제, 증량제 등으로 사용됩니다.
   
[규조토]
 
규조토는 규조(珪藻) 라고 일컫는 단세포 수중식물의 유해가 호수나 바다에 가라앉아 형성된 회백색의 퇴적물입니다. 대부분 비정질의 실리카로 되어있으며 물리화학적으로 안정한 무기질로 다공성이며 가볍고 흡수성과 보수력, 보비력이 뛰어나 양분을 보유하였다가 서서히 용출시키는 특성이 있으며 유해가스 제거및 살충효과가 있습니다.
 
도우미상토/반딧불이 유기상토 제조원 (주)서울바이오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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