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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영양제는 무었이고 왜 사용하는가!

작성자 김주태(ip:58.151.204.67)

작성일 2013-07-14

조회 4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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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작물영양제란?

-일반적 비료는 토양에 뿌려 작물이 흡수,이용토록 하는데 반해 물에 타서 잎에 뿌려주는 엽면시비용이나 관주용 또는 양액재배용 비료를 흔히 작물영양제라고 부르고 있다.(비료관리법에는 4종복비로 분류)
흡수속도와 효과가 빠르고,일반 토양비료는 공급하기 어려운 미량요소 공급을 촉진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추비와 응급처치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성분함유량]
-4종복비는 액제나 수용제 또는 수화제늬 형태로 되어 있어 토양에 주는 비료와 달리 복잡한 화학적 변화과정 없이 물에 쉽게 녹아 작물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4종복비에는 질소,인산,칼리 3요소중 두가지 이상의 성분합계량이 10%이상 들어 있어야 하며 고토,망간,붕소,철,동,아연 등의 성분도 두가지 이상을 보증 성분으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작물영양제(액비)는 왜 사용하는가?

[뿌리로 양분 흡수가 어려울 때]
-작물의 뿌리가 습해나 병해충 또는 가스 피해를 받아 양분의 흡수기능이 떨어진 경우에 4종 복비로 엽면시비를 한다. 이것은 마치 사람이 위수술을 했거나 위장병이 심하여 음식물을 소화하기 어려운 경우 영양제를 넣은 링겔주사를 맞는 것과 같은 이치로 이런 경우는 3요소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필수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것이 좋다.

[영양상태의 신속한 회복을 꾀하고자 할 때]
-엽면시비가 뿌리의 비료를 주는 것보다 효과가 빠르다.
따라서 우박이나 서리피해,침수 등으로 작물의 잎,줄기 등에 손상을 입은 경우 또는 병해충의 피해를 받은 다음 영양상태를 빨리 회복시킬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한다.
이것은 마치 사람이 크게 다쳤거나 중병을 앓고 난 다음 조속히 기운을 회복하기 위해 보약을 먹는 이치와 비슷하다.

[특정성분이 결핍증상이 있을 때]
-토마토에 석회가 부족하면 배꼽썩음병,포도에 붕소가 결핍되면 꽃이 많이 떨어지는 화진현상이나타난다.
그 외에 철이나 고토 등 특정성분이 부족하면 생리장해 증상이 나타난다.이럴 경우 결핍증상을 치유하기 위하여 효과가 빠른 4종복비가 토양시비보다 효과적으로 쓰여질 수 있다.
이것은 마치 비타민A가 부족하여 야맹증에 걸린 경우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른 치유를 위해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자료는 서울농자재 책자에 있는 내용을 실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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